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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Coming Soon !! 2025 프로야구 내일 개막

by view9176 2025. 3. 21.

 

2025년 KBO 리그 개막전은 3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 개막전에서는 모든 팀이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발생한 일입니다.

  • 잠실구장: LG 트윈스는 새로 영입한 요니 치리노스를, 롯데 자이언츠는 KBO 리그 4년 차인 찰리 반즈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KT 위즈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한화 이글스는 코디 폰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2.53)를 기록한 제임스 네일을, NC 다이노스는 다양한 구종을 갖춘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 인천 SSG랜더스필드: SSG 랜더스는 한국 생활 2년 차인 드루 앤더슨을, 두산 베어스는 메이저리그 출신 콜 어빈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라이온즈는 아리엘 후라도를, 키움 히어로즈는 신입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삼성의 아리엘 후라도는 지난해 키움 소속으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데 이어, 올해는 삼성으로 이적하여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개막전 경기 결과:

각 구장에서 펼쳐진 개막전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 잠실구장: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했습니다. 요니 치리노스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KT 위즈는 한화 이글스를 7-2로 제압했습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7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는 NC 다이노스를 4-1로 꺾었습니다. 제임스 네일은 8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인천 SSG랜더스필드: SSG 랜더스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4로 승리했습니다. 드루 앤더슨은 5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라이온즈는 키움 히어로즈를 3-2로 물리쳤습니다.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2실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번 개막전은 모든 팀이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내세운 점과 함께, 각 투수들의 안정적인 투구로 인해 경기의 질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각 구장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2025년 KBO 리그는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으며,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치열한 경쟁과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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